기금넷 공식사이트 - 재경 문답 - 트럼프가 높은 약값을 폭로할 때 직접적으로 언급한 회사는 어디일까요?
트럼프가 높은 약값을 폭로할 때 직접적으로 언급한 회사는 어디일까요?
감히 가격을 9% 인상하다니! 트럼프는 이번에는 화이자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며 높은 약가를 비난했다.
일주일 전, 미국 최대의 독립 제약회사인 화이자가 또다시 일부 약품의 가격을 대폭 인상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헬스케어 개혁' 반대에 앞장섰다. 일주일 뒤인 월요일(7월 9일) 미국 현지 시간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와 화이자라는 이름을 통해 미국 대형 제약회사들의 높은 가격 관행을 다시 한번 공격했다.
미국의 높은 약가 문제와 관련해 전 미국 노동부 장관(1993~1997),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경제변혁자문위원회 위원, 캘리포니아대학교 총장 , Berkeley, Goldman* ** 정책대학원의 Robert B. Reich 교수는 "Daily Economic News"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약값이 비싼 이유는 이러한 약품 비용의 일부를 정부가 부담하기 때문이며, 반면에 의약품 제조업체는 높은 가격을 책정하여 얻는 이익이 낮은 가격을 책정하고 더 큰 시장을 확보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보다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Lake는 또한 기자들에게 "대형 제약 제조업체가 연구 개발에 투자하는 것보다 마케팅, 광고 및 정치적 로비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한다는 사실이 일부 증거에 의해 나타나며 이것이 약가를 올리는 이유 중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 p>
트럼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화이자와 다른 의약품 제조사들은 불합리한 가격 인상을 부끄러워해야 한다. 그들은 단지 가난한 사람들과 자신을 방어할 수 없는 사람들을 이용하고 있을 뿐이지만 동시에 유럽 등 지역은 대응하겠다!”
트럼프 트윗 전 화이자는 발표 후 10분 만에 뉴욕증권거래소에서 1% 가까이 상승했지만, 주가는 0.7% 급락했다. 곧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하여 마침내 0.13% 상승을 마감했습니다. S&P 500 헬스케어 지수와 나스닥 생명공학 지수도 빠르게 손실 대부분을 회복했습니다.
이번 트럼프의 제약회사 공격 위력은 2017년 1월에 비해 크게 줄었다. 당시 대선에서 막 승리한 트럼프는 이들 제약회사를 '살인미수범'이라고까지 했다. 이후 주요 제약회사 주가는 잇달아 하락했다. 이제 18개월이 지났고, 트럼프는 이 기간 동안 트윗을 통해 일부 약가를 하락시켰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주요 정책을 발표하지는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내 높은 약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5월 말 미국 환자 우선 전략(American Patient First Strategy) 출범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으로 5월 30일 연설에서 “일부 대형 체인 약국이 2주 안에 자발적으로 상당한 가격 인하를 발표할 것”이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에 따르면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발언을 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화이자는 정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데 앞장섰고 다시 한번 약가를 대폭 인상했다. 보도에 따르면 화이자는 당시 생산한 100개 의약품의 가격을 인상했는데, 대부분의 가격 인상폭은 9%를 약간 웃돌며, 이는 현재 미국의 약 2% 인플레이션율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가격 인상 목록에는 루이후이의 가장 유명한 약품 '비아그라'가 포함돼 있으며, 가격 조정은 7월 1일부터 시행됐다.
사실 화이자가 올해 들어 다수의 약가를 인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올해 초 회사가 단행한 일련의 약가인상까지 포함하면 화이자 일부 의약품의 약가는 올해 약 20% 가까이 인상됐다. 일례로 7월 1일 기준 비아그라 100mg 평균 도매가는 올해 초 73.58달러에서 88.45달러로 19.8% 올랐다.
화이자는 지난해 1~6월에도 비아그라 가격을 인상해 누적 인상률이 27.5%에 달했다. 물가조정률도 미국 물가상승률(2%)보다 훨씬 높다. 또 화이자의 금연 보조제 챈틱스(Chantix)도 올해 약 17% 인상됐으며, 녹내장 치료에 사용되는 잘라탄(Xalatan) 안약도 89.38달러에서 107.05달러로 19.8% 인상됐다. . 하지만 화이자는 이번 가격 조정이 약품 중 10%에만 적용되며 대부분의 약품 가격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 제약사 가운데 매년 1월과 6월에 두 번씩 약가를 인상하는 것이 흔한 일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제약산업에 대한 정치적 감시가 커지면서 미국의 많은 대형 제약회사들은 이제 1년에 한 번만 가격을 인상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로버트 레이크 교수는 “미국은 약가를 통제할 수 없고, 제약회사가 가격을 올리는 것도 최대한 많은 이익을 내고 주주환원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레이크 교수는 또 미국 의약품의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받지만 미국 정부는 이를 지적했다. 또한 의약품 가격 책정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즉, 소비자가 의약품 비용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의약품 제조업체가 연구 개발 비용을 부분적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년 동안 미국의 약가 책정 문제는 제약업계는 물론 사회 전반에서도 뜨거운 논쟁거리가 되어 왔으며, 의료 개혁 역시 트럼프 행정부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입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5월 말 새로운 의료 개혁 조치를 발표하고 미국의 높은 약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적으로 '미국인 환자 우선' 전략을 내놨다.
높은 약가가 의약품 제조사의 연구개발 비용을 공정하게 반영하는지에 대해 레이크 교수는 “대형 제약회사들은 자사 의약품의 마케팅과 홍보에 막대한 돈을 지출하고 있으며, 실제로 일부 증거에 따르면 R&D보다 마케팅, 광고, 정치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습니다. 모든 환자에게 약을 제공하는 것이 그들의 책임이라고 믿지 마십시오.”
“예를 들어, 1990년대 초 미국 의회는 정부가 엄청난 협상을 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을 제정했습니다. 제약회사에 대한 권력이 낮아졌습니다. 제약업계 전체가 이 법을 위해 로비를 펼쳤습니다.”라고 Lake 교수는 덧붙였습니다.
출처:?ife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