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31일 오후 9시 59분경, 제주도 서쪽 79㎞ 해상에서 리히터 규모 4.2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1월 20일 강원도 평창군 도로 암반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이후 16개월 만에 발생한 가장 강한 지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