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여인 영국 총리 소개

마가렛 힐다 대처(Margaret Hilda Thatcher, 1925년 10월 13일 ~ 2013년 4월 8일)는 영국의 우익 정치인이자 제49대 영국 총리였습니다.

1979년 5월 3일, 보수당이 총선에서 승리하고 대처 여사가 영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됐다. 대처 여사는 11년 동안 재선되었으며, 재임 기간 동안 영국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환경에 심오하고 광범위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그녀는 총리가 되기 전후에 공산주의에 대한 세간의 이목을 끌었기 때문에 당시 소련 언론에서는 그녀를 "철의 여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렀습니다. 이 별명은 그녀의 주요 상징이 되었습니다.

2013년 4월 8일 아침, 그녀는 87세의 나이에 뇌졸중으로 사망했습니다. 대처 여사는 세상을 떠났을 때 "매우 평화로웠습니다". 장례식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남편 에든버러 공작을 비롯해 200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고위 인사, 대표, 각계 인사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런던에서 거행됐다. 이날 런던의 일부 정부 건물은 대처 여사를 위한 묵념을 위해 깃발을 절반쯤 내려 놓았고, 영국의 상징인 건물인 '빅벤'은 애도를 표하기 위해 '침묵'을 취했습니다. 관 위에 놓인 카드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사랑하는 어머니, 당신은 언제나 우리 마음 속에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