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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웨딩사진

신랑은 3세 연상이자 '락산그룹' 회장의 둘째 아들인 박주용(33)씨다. 스타 같은 기질을 지닌 박주영 씨는 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현재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실력자이다. 김희선과 박주영은 올해 초 지인의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

2007년 10월 19일 오후 5시, 김희선과 사업가 박주영은 김희선과 딸의 사진을 들고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사회자는 원씨가 맡았고, 주례는 신랑 아버지와 오랜 친구인 강창희 인재채용위원장이 맡았다. 가수 세븐과 윤희정이 신랑신부를 위한 축가를 불렀다. 김희선의 친구인 최진진, 송윤아, 이영자, 박한별 등 국내 최고 연예인들도 참석해 김희선을 축복했다. 김희선은 2009년 1월 21일 오전 9시, 서울 청담동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몸무게 3.2kg의 아름다운 딸을 출산했다. 결혼 1년 3개월 만에 낳은 딸이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름은 "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