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부는 여성 교통경찰 초소를 설치하면 이런 미녀들을 보면서 짜증을 내는 남성 운전자들의 기분을 풀어주고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또한 이는 북한이 영상사업을 강조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물론 여성들이 교통경찰이라는 힘들고 힘든 일을 하는 것에 대해 의구심이 들 수도 있지만, 현재 북한의 발전 수준과 교통 상황을 생각하면 놀랄 일도 아니다. 어쨌든 여성 교통경찰은 북한에서 독특한 풍경으로 인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