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가을 심야드라마 '비행소녀'에서 NHK 현지 초등학교 교사 고모리 에미는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고, 직장과 직장에서도 삶이 정지된 상태다. 그리고 사랑에 빠진 평범한 여자. 그녀의 유일한 치료법은 트위터와 SNS에 익명으로 불만을 토로하는 것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