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죽음은 바람과 같아서 늘 한 곳에 머물 수 없다. 내 초심은 아직 이 이야기가 완성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인(仁), 정의(仁), 도(道)를 외치는 것도 사치라. 무죄한 삶이 끝날 때까지 이 길을 좇아 나뭇잎 속에서 잠드는 것이 과연 사치인가? 영광은 형태가 아닌 마음에 있습니다. 집으로가는 길은 멀고도 멀고, 뒤에는 몇 개의 별똥별이 있습니다. 나는 세상을 떠돌았지만 진심을 잃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