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재경 문답 - Xishi 작가 소개

Xishi 작가 소개

2008년 <스프라우트>에 단편소설 <아킬레스는 거북이를 잡을 수 없다>를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고, <맥심스> 등 추상저널에 재탄생됐다. 이후 『해와 달은 너무 닮아 있다』, 『적도를 산책하면 멀리 갈까?』, 『밤이 밤을 밝히다』 등의 명작 단편을 잇달아 발표했다. 작품은 '싹이 돋다', '화류' 등 국내 출판물에서 빠르게 인기를 끌었다. 일선 잡지 '원저우 데일리', '원저우 메트로폴리스 데일리' 등의 유명 작가도 이에 대해 보도했다.

2009년 시시는 '화시' '사람'과의 단독 인터뷰에 응했다. ​​기사 작성자는 "경험하고 성장하고 앞서가는 것을 열망하는 대부분의 동료들과 달리, 세상과 어울리기 위한 또 다른 방법, 시간을 거슬러 천천히 차분하게 걷는 것'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서시에서 '느림'이라는 단어가 불러일으키는 화학적 반응은 그녀가 삶을 관찰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고, 그 느림으로 인해 그녀의 모든 인식이 확대되고 명확해진다는 것이다.

속도를 중시하는 오늘날의 청소년 문학시장과 달리 서시의 소설은 독자들로부터 '느린 독서'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에 대해 '화시' 편집장은 "시시는 자신만의 독특한 문체를 갖고 있는데, 발음하기는 조금 어렵지만 인지도는 매우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