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은 장지종 감독의 '서유기'에서 지네 역을 맡았다. 지네령 역은 한동이 맡았는데, 이렇게 잘생긴 지네령은 드라마 '서유기'뿐만 아니라 새 '삼국지'에서도 시진 역을 맡았다. 또 한 가지 언급할 점은 이번 '서유기' 역시 거미 정령과 지네 정령의 줄거리를 설명할 수 없는 각색에다가 감성적인 드라마까지 가미해 작가가 많은 혹평을 받았다는 점이다. 따라서 한동은 장지종의 서유기 버전에서 지네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