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재경 문답 - 볼턴이 백악관에서 쫓겨난 뒤 왜 떠나기 전에 자신이 트럼프를 해고했다고 주장했는가?

볼턴이 백악관에서 쫓겨난 뒤 왜 떠나기 전에 자신이 트럼프를 해고했다고 주장했는가?

내 체면을 지키고 싶어서 트럼프를 해고했다는 얘기를 가끔 한다. 사실 볼턴은 매파의 대표로서 남을 존중하지 않는다. 매우 까다롭고 각국의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을 거의 불복종하기 때문에 해고되기 전에 경고 신호가 많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월 10일 트위터를 통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이 해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볼턴은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에 “어젯밤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임을 신청했다고 말했는데 대통령이 이렇게 말했다”고 밝혔다. 내일 얘기하자”고 말했다. 볼턴은 스스로 사표를 제출했기 때문에 대통령이 해고했다고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볼턴의 변호는 실제로 자신을 위해 체면을 세우는 것일 수도 있다. 결국 볼턴은 초강경 미국 정치인으로서 체면을 사랑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트럼프가 볼턴을 해임한 가장 큰 이유는 볼턴과 트럼프가 많은 정책에서 너무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도 자기중심적인 사람이고 볼턴도 자기중심적인 사람인데 볼턴은 그럴 수도 있다. 트럼프보다 훨씬 더 자기중심적이다. 자존심이 강한 두 사람이 만나면 볼턴과 트럼프가 고도로 일관된 견해를 갖고 있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볼턴은 영국계 대표로서 여러 정책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의견 차이가 많지만 볼턴은 트럼프의 명령을 따르지 않아 볼턴이 그에게 등을 돌리고 해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전직 국가안보보좌관 3명이 이런 식으로 해고됐다. 백악관을 떠나는 것을 아무리 정당화하더라도 그것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