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재경 문답 - '공들린'은 어디에 있고, 왜 이렇게 불리는 걸까요?

'공들린'은 어디에 있고, 왜 이렇게 불리는 걸까요?

공델린은 베이징 덕성문 외곽에 위치한 베이징 전범관리처의 옛 이름이다. 공델린은 원래 사찰이었는데, 청나라 때 정부가 세운 영구 죽 공장으로 바뀌었고, 정기적으로 죽을 무료로 나눠주기 때문에 공델린이라고 불렸습니다.

청나라 말기 조정은 이곳에 '징시미술학원'을 설립했고, 공델린은 중국 최초의 노동개혁 기관이 됐다.

공들린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공들린길 1번지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신중국이 건국된 후 공델린 감옥은 공안부 직속으로 바뀌었고 이름이 "베이징 전범 관리소"로 바뀌었습니다.

이름으로 보면 메리트 포레스트(Merit Forest)는 '공로(merit)'와 관련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사뭇 다르다.

이렇게 좋은 이름인 공델린은 겉보기에는 아무런 해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전범과 연관되어 있다.

신중국 건국 이후 이 감옥은 공안부가 인수해 전범 교화 감옥이 됐다. 공델린은 고급 교도소이기 때문에 아무 죄수라도 가둘 수는 없습니다.

공델린 감옥은 평범한 감옥이 아니고, 죄수들도 평범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게다가 이 감옥에서 위대한 리다자오 선생이 살해된 적도 있습니다.

신중국 건국 이후 이곳에 수감된 전범들은 모두 전 국민당 주요 장성 이상이었고, 이 감옥에 수감된 관리들도 모두 성급 이상이었다. 이 공덕의 숲에 들어가기 위해 극도로 사악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

공델린은 수많은 국민당 전범과 정치범들이 투옥되었던 가장 신비로운 감옥이다.

그들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하나는 장개석의 고위 장군들이다.

예를 들어 두유밍, 황웨이, 왕야오우, 랴오야오샹, 송시리안 등이 있다.

한 유형은 장제스 휘하의 군사 거인들이다.

수년 전, 장편 다큐멘터리 소설 『장군의 결전은 전장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는 한때 국내외에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중국의 사회주의 인도주의를 구현한 걸작으로 칭송받았다. 공산주의자. 이 소설은 공덕숲에 갇힌 국민당 전범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2019년 TV 시리즈 '사면 1959' 역시 공델린에서 국민당 전범들의 변신을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