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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설지

2010년 '나는 전설이다'

줄거리 소개: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변호사 가문과 결혼하지만 결혼을 하지 못하는 김정은이 연기한 여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녀는 이기심 때문에 남편과 이혼했고, 전 남편과 법정다툼을 벌여 나라를 충격에 빠트렸다.

또한 그녀는 고등학교 시절 자유로움과 의욕을 느끼게 해주었던 음악을 되찾았고, 마돈나 밴드를 결성해 다시 시작했다.

극중 김정은이 연기하는 '전설'은 고등학교 시절 학교의 큰누나였지만, 여동생을 돌보기 위해 일을 하게 됐다. 큰 로펌의 잡역부로 일하다 자신에게 큰 기대를 걸었던 남자를 유혹해 변호사가 된 그녀는 저명한 법조계 인사의 며느리가 됐다. 극중 김정은은 두 가지 극단적인 삶을 사는 인물이다. 부자집에 시집갈 때 김정은은 매우 품위 있고 고결한 옷을 입었고, 나중에는 다시 빛을 되찾으며 아주 패셔너블하게 차려 입었다. '나는 전설이다'는 삶에 괴로워하는 주부들이 밴드를 결성해 삶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그린 ​​작품이다. 김선아는 상류층 법조계의 며느리 '레전드' 역을 맡았다. '전설'은 한때 고민 많은 여고생이었지만 남동생을 돌보기 위해 잠시 국내 최대 로펌에서 잡역부로 일하다가 뛰어난 변호사를 유혹해 결혼하게 된 인물이다. 이후 결혼 후 냉정하고 시어머니에게 무시당하는 바람에 이혼을 선언하고 남편의 가족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극중 김정은은 만인의 부러움을 받는 부잣집 며느리 역을 맡았지만 사실은 남편과 시댁에서 몰래 밴드 연습실에 다니기 때문에 괴로움을 겪는다. 시댁에 알리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있는 것이 그녀의 유일한 즐거움이 되었다. 어느 날 문득, 김정은은 동생이 골수암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정은은 형의 골수를 이식하고 싶었지만 시댁에서 아이를 갖고 싶다는 이유로 반대했다. 결국 김정은은 이 비열한 삶을 끝내기로 결심하고 드라마 말미 시댁 식구들에게 “이혼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