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경제 뉴스 - 한국 드라마 스파이 명월, 여주인공이 파업에 나섰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한국 드라마 스파이 명월, 여주인공이 파업에 나섰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한왕엔터테인먼트의 '스파이문'이 위기에 처했다. 지난 8월 16일, 배우 한예슬이 감독과의 의견 차이로 파업을 선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파이문'은 지난 15일 11회가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한예슬이 이틀 연속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방송이 위기에 빠졌다.
이유 : 주연 배우가 감독과 의견이 맞지 않아 촬영을 거부했다
'스파이 명월'은 한예슬이 맡은 스파이 역을 맡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한국으로 파견되어 문정혁과 재회한 한류스타의 러브스토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한예슬이 불참한 가장 큰 이유는 감독과의 불화 때문이었다. 한예슬은 열악한 촬영 환경에 불만을 거듭 드러냈고, 감독은 한예슬이 부정직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믿었다. 두 사람의 갈등은 점점 심각해졌다. 다, 한예슬은 한 달 전 감독 교체를 제안했다. 주연 배우 문정혁이 그를 붙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두 사람의 갈등은 발발했다. 지난 13일 감독과 공개 설전을 벌인 끝에 한예슬은 프로듀서에게 감독 교체를 요구하며 촬영 참여를 거부했다. 15일 오전 8시 현재 한예슬은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KBS 방송국과 제작진은 14일 저녁부터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시작했지만 결론이 나지 않았다.
결과: 한예슬은 고소당할 수도 있다
극중 한예슬이 여주인공을 맡아 많은 역할을 맡게 된다면 계속해서 일을 놓치게 될 수도 있다. TV 시리즈가 제 시간에 방송되지 못하는 나쁜 결과를 초래합니다. 관계자는 "원래 시청률이 높지 않은데, 18회 촬영이 끝나기도 전에 조기 종료될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현재 40% 정도만 촬영이 완료된 상황이어서 KBS는 어제 오전 간담회를 열었다. 방송 여부를 논의합니다. 제작진은 무게감을 보완하기 위해 편집본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예슬과 KBS는 양보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화해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한예슬이 촬영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업무 방해 혐의로 기소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