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경제 뉴스 - '엄마사랑 세입자' 비하인드 영상

'엄마사랑 세입자' 비하인드 영상

김원희가 맡기로 했던 다른 영화의 촬영이 재정적인 문제로 늦어지면서 일정을 잡을 수 있게 됐다. 고은아는 이 작품을 찍기 전부터 늘 소녀나 학생 역을 맡아왔다. 이 작품은 그가 처음으로 여성 역할을 시도한 작품이다. 촬영 마지막 단계에서 고은아는 남해와 서울 스튜디오를 오가며 촬영장에서 과도한 피로로 갑자기 쓰러져 혈압이 떨어졌다. 고은아는 쓰러진 상태라 의사로부터 좀 더 휴식을 취하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촬영 진행이 지체되지 않도록 고집을 부리며 이틀만 쉬고 촬영장에 복귀해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그녀의 병에도 불구하고 촬영 작업. 주연 배우 정준호는 캐릭터의 잘생긴 이미지에 더 잘 어울리기 위해 촬영 전 4kg을 감량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