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경제 뉴스 - 영화 <내일의 위기>에 대한 간략한 리뷰

영화 <내일의 위기>에 대한 간략한 리뷰

이 영화의 출연진이 명확히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마약과 헤로인은 그야말로 이 영화의 주인공이다. 이런 영화를 만들려면 마약은 필수불가결하다고 할 수 있다. 마약은 한편으로는 중독과 상실을 상징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돈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마약거래에 관여하는 조폭은 기본적으로는 이성적인 조폭, 혹은 지하거래상사라고 할 수도 있다. 기업이기 때문에 이익이 주된 목적이지 순전히 카타르시스를 위해 살인을 하는 것도 아니고, 심리적 왜곡으로 인해 선천적인 범죄자가 되는 것도 아니다. 이렇게 하면 영화를 코미디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고, 그렇지 않으면 액션영화 수준에 머물 수밖에 없다. 돌아가서 이 영화를 보세요. 이 영화는 줄거리 면에서 지난해 개봉한 주드 아패토우 감독의 변신 ​​영화 '파인애플 익스프레스'와 매우 유사하다. 두 영화 모두 마약 때문에 곤경에 빠지는 두 바보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이다. 가이 리치의 단독 프로젝트인 우연과 실수로 인해 영화가 조폭 희극이 되었기 때문에 '투 스모킹 배럴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단지 이번에는 배우부터 감독까지 모든 배우가 흑인으로 교체된 것뿐이다. 흑인 특유의 시끌벅적한 랩과 MV 감독의 조작이 영화를 흥겹게 만드는 코미디적 효과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