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경제 뉴스 - 이번 쿠데타의 주요 원인인 쿠르만베크 바키예프 대통령의 사임 요구

이번 쿠데타의 주요 원인인 쿠르만베크 바키예프 대통령의 사임 요구

키르기스스탄 잘랄라바드 출신인 그는 키르기스스탄 총리와 총리대행을 역임했다. 아스카르 아카예프 전 대통령은 튤립 혁명으로 축출된 후 2005년 3월 24일 키르기스 의회 참의원에 의해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임명됐다. 2005년 7월 10일에 실시된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선거에서 바키예프가 공식적으로 키르기스스탄의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2009년 7월 23일 실시된 대선에서 그는 76.4표를 얻어 대통령에 재선됐다. 2010년 4월 6일 야당이 폭동을 일으키고 바키예프 대통령의 사임을 요구했으며, 2010년 4월 8일 바키예프는 대통령직을 사임했습니다.

2010년 4월 27일, 바키예프는 4월 초 유혈 충돌 당시 '대량 살인을 조직'했다는 혐의도 받았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권력을 남용했다는 혐의도 받았다. 2014년 7월 25일 키르기스스탄 군사법원은 대량살인 등 범죄 혐의로 바키예프 전 대통령과 우세노프 전 총리에게 종신형을 선고했고, 그 외 다수의 고위 관리들이 형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