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는 2013년 개봉한 한국 영화로 최진성 감독이 연출하고 김시후, 김윤혜가 주연을 맡았다. 강원도의 한 호숫가 산촌을 배경으로 소년과 소녀의 아련한 감정과 신비롭고 오싹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살벌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소녀는 점차 가해자와 피해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