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경제 뉴스 - 오바마의 이탈리아 거리 투어는 어떻게 되나요?

오바마의 이탈리아 거리 투어는 어떻게 되나요?

5월 23일, 활기 넘치는 이탈리아 볼로냐 거리에 등장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기분 좋게 걸어가며 구경꾼들과 악수를 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바마의 아내 미셸이 그 뒤를 따라 여러 명의 신비한 경호원과 함께 볼로냐의 구불구불한 길을 서둘러 걸어갔습니다.

오바마는 여가를 즐기기 위해 지난 23일 토스카나에서 볼로냐에 도착해 이곳에서 빌라를 임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바마는 먼저 밀라노에서 열린 기후 정상회담에 참석한 뒤 해외로 휴가를 떠났다. 공교롭게도 트럼프 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로마에 도착했다. 미국 첫 번째 가족의 ​​여행 일정에 비하면 오바마의 나들이는 의심할 바 없이 상당히 소박하지만, 지난 1월 퇴임 이후 오바마 역시 일련의 호화 여행을 즐겼다.

백악관을 떠나는 것부터 팜스 섬의 부유한 친구들을 방문하는 것,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와 카리브해에서 서핑 휴가, 이탈리아로의 열정적인 여행에 이르기까지 오바마의 은퇴 생활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