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경제 뉴스 - 2018년 세계 최초의 사육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가 태어났다고요?

2018년 세계 최초의 사육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가 태어났다고요?

2018년 5월 23일, 혈통번호 649번인 자이언트 판다 '멍멍'이 청두 자이언트 판다 번식 연구 기지에서 각각 17시 20분과 17시 52분에 암컷 쌍둥이 한 쌍을 낳았습니다. 큰 아들의 출생 체중은 149.9g, 작은 아들의 출생 체중은 110.7g으로 산모와 아이 모두 무사했습니다.

동시에 이 쌍둥이는 2018년 세계 최초로 갓 태어난 자이언트 판다의 포로 쌍둥이로 '메이멍'과 '란멍'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자이언트 판다 '멍멍'은 2013년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 '멍다'와 '멍어' 한 쌍을 낳고, 2015년에는 자이언트 판다 '멍란'을 낳는 등 두 번이나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출산한 '멍멍'은 경험이 많은 것 같다. 출산을 함께한 사육사에 따르면 '멍멍'은 모성 본능이 매우 강해 출산 과정이 매우 순조롭게 시작됐다. 5월 3일 등장 음식 섭취량을 줄인 뒤 5월 23일 16시 30분쯤 양수가 터져 1시간도 안 돼서 가장 큰 새끼가 태어났다. 동시에 핥아도 엄마와 아들은 무사합니다.

출처: 표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