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경제 뉴스 - 5 유학을 명목으로 일본에 도둑질을 하러 간 중국인 남성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5 유학을 명목으로 일본에 도둑질을 하러 간 중국인 남성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절도

며칠 전 중국 남성 5명이 절도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경시청은 이들이 30건 정도의 사건에 연루됐고 피해자 피해액이 1000만엔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절도 수법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중국인 5명은 지난해 9월부터 도쿄와 지바현 등지에서 약 30여 건의 절도를 저질렀다.

범죄를 저지르면 먼저 초인종을 눌러 집에 사람이 없는지 확인했고, 주민들의 집에 침입해 유리창을 깨고 물건을 훔쳤다. 지난해 12월에는 치바현에 사는 한 주민에게서 6만5000엔과 고급 시계를 도난당했다.

유학을 명목으로

5명은 일본어 학교에 유학한다는 명목으로 일본에 갔으나 기본적으로 학교에 다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5명 중 1명만이 자백을 했고, 나머지 4명은 혐의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