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중국인 관광객 공격 개요

2013년 6월 23일 파키스탄 북부 길기트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외국인 관광객 9명이 숨졌다. 사망자 9명은 중국인 2명, 우크라이나인 5명, 러시아인 1명이다. 사건 이후 수니파 무장단체 '자바 헤즈볼라'와 파키스탄 탈레반은 모두 이번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전문 산악 가이드인 신장 출신의 45세 양춘펑(Yang Chunfeng)은 사망하기 전에 8,000미터 봉우리 14개 중 10개를 성공적으로 등반했습니다.

49세의 라오젠펑(Rao Jianfeng)은 광둥성 출신으로 2001년부터 등산을 시작해 사망하기 전까지 8000m급 봉우리를 10개나 올랐다. 42세의 장징추안(Zhang Jingchuan)은 쿤밍(Kunming) 출신이며 아마추어 산악인으로 8,000m급 봉우리를 3개나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