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경제 뉴스 - 7.7 사건 당시 마르코 폴로 다리를 지키던 중국군은 어느 것입니까?
7.7 사건 당시 마르코 폴로 다리를 지키던 중국군은 어느 것입니까?
7월 7일 사건 당시 마르코 폴로 다리를 지키고 있던 중국군 수비대는 미 육군 29군 37사단 219연대였다. 제29군 부사령관 통린거와 제132사단 사령관 조등위가 전투에서 전사했다. 소대장 심종밍(Shen Zhongming)은 직접 최전선에 나가 전투를 지휘했으나 결국 전투에서 사망했다. 마르코폴로 다리 북쪽에 주둔한 중대 중 단 4명만이 살아남았고, 나머지는 모두 영웅적으로 전사했다.
7.7사변으로도 알려진 마르코폴로 다리 사건은 일본의 중국 침략에서 중요한 전투로, 1937년 7월 7일에 발생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당시 베이핑시 완핑현 마르코폴로 다리 지역. 마르코 폴로 다리 사건이라고도 불림.
7·7사변 당시 중국 수비대 제29군이 실종된 일본군 수색을 위해 일본 수비대가 완핑시에 진입하는 것을 거부하면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고, 완핑은 함락됐다. 역사적으로 7·7사변은 일본제국주의의 중국 전면침략의 시작이자 중화민족의 전면적인 저항전쟁의 시작으로 특징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