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경제 뉴스 - 왕웨이양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왕웨이양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2009년 2월, 칭화사격단 소속 17세 소녀 왕웨이양이 정식으로 국가대표 사격단 일원이 됐다. 새로운 국가대표팀 중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칭화대부고교의 왕웨이양이다. 안경을 쓴 이 어린 소녀는 왕이푸의 딸이다. 왕이푸는 딸의 선발에 대해 "처음에는 어머니가 반대를 많이 하셔서 저도 많이 망설이고 오랫동안 고민했다. 나중에 딸의 성적이 너무 좋아서 선발 요건을 충족하게 됐다"고 말했다. 규정에 따라 부고에서 추천을 받아 "호랑이 아버지에게는 개 딸이 없다"고 왕이푸는 자랑스럽게 말했다. "정말 사격에 재능이 있다. 오랫동안 연습을 하지 않았지만 결승전에서 유천우, 조역비가 최고라고 생각했다”며 “팀원들이 모두 열심히 쫓아다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