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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유에 대한 각계의 반응

국내 정제유 가격의 상한선을 설정하다.

오늘 오후 국가발전개혁위는 정제유 가격 형성 메커니즘을 보완하고 가격 시장화를 더욱 추진하기로 통지했다.

이번 국내 정제유 가격 메커니즘의 하한은 배럴당 40 달러, 즉 국제시장 원유 가격이 배럴당 40 달러 이하일 경우 배럴당 40 달러의 원유 가격과 정상 가공이익율에 따라 정제유 가격을 계산한다는 것이다. 가격이 배럴당 40 달러보다 높고 130 달러보다 낮을 경우 이 메커니즘에 따라 국내 완제품 유가를 조정할 것이다. 오르면 오르고, 떨어지면 떨어진다.

배럴당 130 달러보다 높을 때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겸비하고 국민경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수호하는 원칙에 따라 적절한 재세 정책을 채택하여 정제유 생산과 공급을 보장하고, 증기 디젤 가격은 원칙적으로 인상하거나 인하해서는 안 된다. 즉, 국제 유가가 배럴당 130 달러보다 높을 때 국내 정제유 가격이 여전히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국가발전개혁위가 설정한 규제 하한선에 대해 저명한 경제학자 송청휘는 저장온라인 기자에게 정제유 가격 매커니즘이 설정한 규제 하한선이 우리나라 석유 자급을 보장할 수 있고, 에너지 구조의 조정과 새로운 에너지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장기적인 에너지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