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경제를 조절하는 원리는 무엇입니까?

경제정책은 국가나 정부가 사회경제복지 개선을 위해 제정한 경제문제 해결을 위한 지도 원칙과 조치다. 정부가 일정한 경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의식적으로 경제 활동에 개입하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경제 정책의 제정도 일정한 경제 목표에 기반을 두고 있다. 서구 경제학에 따르면 거시경제정책의 목표는 완전 취업, 물가 안정, 지속적인 경제 균형 성장, 국제수지 균형의 네 가지다.

재정 정책은 국가가 경제에 개입하는 주요 정책 중 하나이다. 재정 정책의 일반적인 의미는 고용 수준 향상을 촉진하고, 경제 변동을 줄이고, 인플레이션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달성하고, 정부 지출, 세금, 대출 수준에 대한 선택이나 정부 수지 수준에 대한 결정이다.

중앙은행은 통화공급량을 통제하고 통화공급량을 통해 금리를 조정함으로써 투자와 전체 경제에 영향을 주어 일정한 경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통화정책이다. 통화정책은 재정정책과 마찬가지로 국민소득을 조절하고 물가 안정과 완전 고용 목표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다. 차이점은 재정정책이 총수요의 규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중간 변수는 없고 통화정책은 금리 변화를 통해 총수요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간접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