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회사 연구 - 시무롱(Xi Murong)이 쓴 시

시무롱(Xi Murong)이 쓴 시

꽃나무

당신을 나를 만나게 하는 방법

나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에

이를 위해

나는 부처님께 500년 동안 기도해 왔습니다.

나는 부처님께 우리가 필멸의 관계를 갖게 해달라고 간청했습니다.

그러자 부처님께서는 나를 나무로 변하게 하셨습니다

꼭 지나야 할 길가에 자라는

태양 아래서

꽃으로 조심스럽게 피어난다

꽃 하나하나가 전생의 나의 희망이다

가까이 오면

잘 들어주세요

떨리는 나뭇잎

기다림에 대한 나의 열정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너를 쳐다보지도 않고 지나갔을 때

네 뒤에 땅에 떨어진 것은

내 친구

그건 꽃잎이 아니야

그게 바로 나 시든 마음

치리샹

시냇물은 바다로 흐르고 싶어

파도는 육지로 돌아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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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나무와 하얀 꽃 울타리 속에서

이렇게 쉽게 헤어지자

그러나 20년의 우여곡절 끝에

우리의 영혼은 돌아옵니다 매일 밤

바람이 하늘에 닿으면

향기로운 꽃이 가득한 정원으로 변해

이탈의 노래

저를 위해 출발의 노래를 불러주세요

잊혀진 옛말로

아름다운 트릴로 부드럽게 불러주세요

내 마음속의 큰 강과 산

만리장성 밖에서만 볼 수 있는 장면

Sequ의 곡조가 너무 슬프다고 누가 그랬나요

듣기 싫다면

그 이유는

노래에는 너를 향한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늘 노래를 부르고 또 불러야 한다

수천 리를 황금빛으로 빛나는 초원

사막을 가로지르는 바람과 모래처럼

안인산 옆 황하처럼

영웅은 말을 탄다 말을 타고 영광스럽게 집으로 돌아갑니다

선택

내가 이 세상에 다시 온다면

단 한 번만 당신과 함께 있기 위해

수십억 광년 중 그 순간만

그 순간의 모든 감미로움과 슬픔

그럼 모든 것을 그대로 두세요 일어난 모든 일은 한 순간에 일어났습니다

나는 머리를 숙이고 모든 행성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만나겠습니다

작별 인사

신이 쓴 시를 완성하세요

그럼 천천히 늙어가세요

첫 만남

아름다운 꿈과 아름다움 모든 시가 그렇듯

모두 마주치지만 바라지는 않습니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자주 나타나요

그런 꿈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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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는 모든 것이 다시 시작될 수 있어요

모든 것이 천천히 설명될 수 있어요

낭비한 시간이 다 마음속에 느껴지기도 하네요

돌아올 수 있었던 황홀함과 감사함

가슴에 행복이 넘쳐요

그냥 니가 눈앞에 있어서

나한테 똑같이 웃어주는 것

그땐 그런 꿈이 참 좋았어

당신이 나를 위해 수천 마일을 여행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도 풀이 맛있고 떨어진 꽃이 다채롭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당신과 내가 만난 지 얼마 안 된 것 같아요 처음으로

비 속에서의 깨달음

비 뒤에 비가 온다면

슬픔 뒤에도 슬픔이 남는다면

이 이별을 침착하게 맞이하게 해주세요

이별 후에도 웃는 얼굴로 계속 너를 찾게 해주세요

다시는 나타나지 않을 너

청춘

모든 결말이 쓰여졌다

모든 눈물이 시작됐다

그런데 갑자기 어떤 시작이었는지 잊어버렸다

그때 그 고대의 여름 다시는 돌아오지 않아

아무리 쫓아다녀도

구름 그림자처럼 지나간 청춘

그리고 웃는 얼굴도 아주 가볍고 아주 빛

해가 진 뒤 안개는 점차 사라졌다

그리고 누렇게 변한 제목 페이지를 열었다

운명은 그것을 유난히 서툴게 묶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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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흘리며 읽고 또 읽었다

하지만 인정해야 한다

청춘은 성급한 책이다

신앙

사랑의 본질은 같다고 믿습니다

삶의 단순함과 부드러움

나는 모든 것을 믿는다

빛과 그림자의 반사와 합류

나무의 꽃은 오직 얼음과 눈 속에 있는 씨앗에서만 나온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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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편의 시는

어렸을 때 말하지 못했던 단 한 마디만 반복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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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님의 모든 안배를 믿습니다

또한 당신이 나와 함께 갈 의향이 있다면

그 먼 곳과 그 먼 곳을 함께 추적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겸손한 곳 근원 위

우리는 마침내 서로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앞 가장자리

사람이 정말로 환생할 수 있다면 세상에 환생이 있다면

그럼 내 사랑은 전생에

당신이 양쯔강 남쪽에서 연꽃을 따는 여자였다면

나는 틀림없이 당신이 놓친 당신의 빛나는 손목 아래

만약 당신이 그랬다면 나는 무단결석하는 부랑자

나는 당신의 가방에서 떨어진 새로운 구슬임에 틀림없습니다

길가 풀밭에서

흔적도 없이 너를 바라보며 몰래 가버려

벽을 마주한 스님이었다면

나는 분명 성전 앞에 향을 피우고 있었나 보다

당신과 함께 묵념의 시간을 보내며

그래서 우리가 이생에서 만날 때마다 나는 항상 뭔가가 있다는 것을 느낀다 끝나지 않은 미래

근데 너무 막연해서 잘 구별하기 힘드네

하나하나 말해줄 수 없어

왜 그럴 수 있지? 펜을 잠그는데

사랑도 슬픔도 잠글 수 없어

왜 긴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가

행복은 언제나 나타나자마자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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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시간은 가장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이다

희망

사실 내가 기대하는 건

그냥 그 순간이었다

내달라고 한 적 없어

평생

풀로 펼쳐볼 수 있다면 치자나무 언덕에

만나면

한 번 깊이 사랑하고 헤어지면

그럼 오래 살 것이다

그냥

돌아보기

그 짧은 순간

이별

모든 꿈이 제때 오는 것은 아니다 깨달음

모든 말에 시간이 있는 것은 아니다 말해요

죄책감과 후회

이별 뒤에는 항상 마음 깊이 심어주세요

세상 모든 것은 결국 허무하게 된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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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칠 생각은 없지만

항상 그랬지만

꽃피웠던 어제가 그리워요

또 현재가 그리워요

오늘도 같은 이별을 반복해야 한다

우리는 평생 남으로 남을 것이다

천 마일 떨어진 곳

황혼 속에서

깊이 머리 숙여 인사드립니다

아껴주세요

세상은 별것없다고 하지만

결국 아무 것도 없게 될 것입니다

친구를 데리러 온 편지

당신을 실망시키는 편지

지연된 봄날만이 아닙니다

잊혀진 것

너와 나의 얼굴만은 아니다

눈으로 달려드는 것

먼지가 많다 먼지가 많은 낮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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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쌓인 중국의 세월과 가을 풀

고개를 숙이고 눈썹을 내리며 천천히 물러가는 것

말 없는 노래

말 없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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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gy

이생에서 다시는 당신을 볼 수 없습니다

그저 당신을 다시 보기 위해서

더 이상 당신이 아닙니다

내 마음속의 너는 다시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삶의 우여곡절만이 다시 나타날 뿐이다

해와 달과 지나가는 세월

나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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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 인사를 할게요

살짝 내 손을 내밀어요

이제부터 그리움이 뿌리내릴 걸 알면서

떠있는 구름, 하얗게 산과 강은 장엄하고 잔잔하다

작별 인사를 할게요

살짝 내 손을 내밀어 보세요

중국의 세월이 멈췄습니다

뜨거운 눈물이 내 마음에 강을 이루었다

너무 무기력한 눈빛

배편으로 당신에게 보낼 꽃 한 송이를 찾을 수가 없어요

옷깃에 축복의 표시를 걸어두세요

그리고 내일은

내일은 또 다른 하루가 될 것입니다

>불안 없는 청춘

어릴 때

누군가를 사랑하게 된다면

그 사람을 부드럽게 대해주세요

어쨌든 길든 짧든 서로 사랑하는 시간은

항상 서로 다정하게 대할 수 있다면

모든 순간은 흠잡을 데 없는 아름다움이 될 것이다

우리가 헤어져야 해요

제대로 작별인사를 해야 해요

마음속으로도 감사해야 해요

나눔을 준 그녀에게 감사해요 기억하세요

당신은 어른이 돼서야 안다

돌아보는 순간

원한이 없는 청춘만이 후회가 없다

고요한 언덕 위의 늦은 달처럼

그리움

고향의 노래는 먼 피리

달밤에 늘 울려퍼진다

고향의 모습은 아득하다 막연한 그리움

안개 속에서 이별 인사를 하듯

이별 후

그리움은 나무 연륜 없는 나무

늙지 않는다

사랑해

내 마음속에 파문을 일으키는 것은 떠다니는 구름

날 사랑하는지 말하든지

어려운 단어는 골라도 돼요

계속해서 배열해 보세요

말해 보세요, 친구

네 마음 이해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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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질 수도 있고 무관심해질 수도 있어요

복잡한 가면은 다 써봐도 돼요

우여곡절을 겪어보세요

그냥 해보세요 내 친구

네 기분 이해해줄게

세상은 변해도

생각은 예측할 수 없어도

나만 아는 친구

당신은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입니다

나는 멀리 있어요 나는 당신의 것입니다 저 먼 별하늘에 나는 당신의 것입니다

나는 당신의 것입니다

영원한 방랑자는 방황하는 삶을 보낸다

조용히 당신의 다정함과 행복을 지키며

그러나 친구들은

별의 복도를 표류한다

보고 싶지만 전할 수가 없어

방황하는 기분

친구야 이해하겠니

사랑해 영원히

너와 함께 걸어가자

항상 너와 함께하고 싶어 아름다운 산길을 걷는다

바람이 살랑살랑 흰구름이 있고 내 옆에 네가 있다

기쁘고 고마운 마음을 들어주세요

내 부탁은 사실 너무 소소해요, 그런 여름을 보낸 만큼

이런 여름을 겪었다

그런데 나를 맞이하는 낮과 밤은 모두 예상치 못한 약속들이었다.

아직도 우리를 서서히 갈라놓는 사소한 실수들이 너무 많다.

오늘 밤 드디어 이해하게 해주세요

모든 기쁨과 슬픔은 이미 재가 되어버렸어요 세상 어떤 길도 갈 수 없어요

너와 함께 걷는다

황혼

젊은 밤에 듣는 노래

노래

가벼움과 여운

백합 사이로 부는 산바람처럼

다시 그리워할 때

그러나 소리는 조용하다

흔적도 없고 갈 곳도 없다

달빛은 남아있다 피부에 스며들다

그리고 20년 후 황혼 속에서

무엇이 그 밤과 비슷할까요

실제로 멜로디가 은은하게 들려옵니다

산소리와 북소리가 내 마음에 스며들어야 한다

내가 온 길을 되돌아본다

녹색과 수평의 추이웨이

이 반생의 우여곡절

황혼 속에서

실제로는 달콤한 눈물로 바뀌었습니다

로터스 내 생각

나는 여름에 피는 연꽃이다

이제 볼 수 있길 바라

바람과 서리는 아직 오지 않았다 침식

아직 가을비가 내리지 않았다

푸른 계절이 또 나를 떠났다

나는 이제 걱정도 두렵지도 않고 우아하다

지금이 그때다

나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

무거운 문은 잠겨있다

향기로운 미소 뒤에

내 연꽃의 생각은 누가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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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습니다

너무 늦었습니다

울지 마세요

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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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더 이상 날아다니는 꽃도, 비도 없습니다

먼지 많은 사계절

울지 마세요

온갖 무력감

사랑의 잔재가 소멸됐다

세상으로 돌아가는 것

갑자기 깨달은 것은 천 가지 길이 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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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 길은 분명해 궤적

군중을 따라

웃으며 끝까지 걸어가기만 하면 된다

약한 내 마음

가보세요 잊어버렸어요 제발

울지 마세요

나무의 초상

바람을 마주한 미소가 더 이상 향기롭지 않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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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말은 침묵해 버렸다

별의 눈동자가 점점 더 차가워지고 어두워질 때

산과 오솔길도 모두 소멸될 때

나는 그저 외로운 나무일 뿐이야

가을을 저항하며

선(-)

말없이 떠날 때

말씀 아니면 말하지 못한 채 내가 한 말은 모두 잊혀졌다

내 울음도 책 속에 담았다

어렸을 때 저 자스민 꽃처럼

어쩌면 몇년 후 황혼 속에서

가끔 열어본 제목 페이지에서 떨어졌다

향기도 없고 소리도 없다

아마도 가느다란 물방울이 떨어졌나 보다 그때 창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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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슬비

젠(2)

모든 것이 지나갔을 때

I 알아요

나는 너를 잊을 것이다

내 마음의 짐은 덜어질 것이다

용서해주세요

인생은 끊임없는 상처입니다 그리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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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아직 과수원

내가 성숙해지기를 슬쩍 기다리고 있다

하늘은 참 파랗다

나무는 푸르다

인생은 참 평화롭고 아름다울 수 있어요

안개가 피어오를 때

안개가 피어오를 때 나는 당신 품에 안겨 있을 거예요

수분 가득한 이 숲

계속 떠오르는 청춘의 시간 가득 향기

안개 걷힌 뒤에

벌써 일생이다

산은 비어 있고 호수는 비어 있다 고요하다

수천 명의 사람들 속에 틀림없는 뒷모습만 남아 있다

역사박물관

- -사람의 삶도 박물관과 같을 수 있을까?

태초에는 산달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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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독하게 차갑고 어두운 기억 속의 동굴

그때 너는 미소를 지으며 나를 향해 다가왔다

시원한 아침에 구름이 흩어졌다

당신을 만나기 위해 길을 따라가야 하므로

물과 풀이 풍부한 곳에 정착하게 해주세요

갑골에 불운을 예측하는 법을 배우겠습니다

그리고 그 속에 사랑과 믿음을 불태우세요

물무늬와 구름무늬가 그려진 도자기 속에

그 시절의 모든 이야기는

향기로운 강

강을 건너 수천 송이의 무궁화 꽃을 지나갑니다

시는 단순하고 마음은 단순합니다

더 기러기의 빠른 비행은 계절에 따라 달라집니다

고강을 따라 남쪽으로 천천히 탐색했습니다

나무 관음의 둥근 손은 한때 조각되었습니다

웃는 입술은 수나라의 석불도 세심하게 조각했다

날아가는 파편들이 점차 떠올랐다

내 마음 속에 가장 소중하고 가장 친숙한 윤곽

엄청난 추위 속에서 동굴

저는 겸손하고 불평하지 않는 장인입니다

세상을 반복해서 묘사합니다

그런데 정확히 어디에서 실수가 발생한 걸까요?

수천 명의 환생 속에 왜

기다리던 순간이 늘 그리워지네요

폭풍이 오기 전에 나는 당신 곁에 있었습니다

내가 한때 그토록 깊이 묻어두었던 단서

폭풍우 이후에는 왜

당신이 놓친 중요한 세부사항이 항상 있을 것입니다

돌아가는 길은 찾기 힘들고 달밤에

눈물을 흘리며 당신에게 와인 한 잔을 부어줄 것입니다

그러면 서둘러 비파를 그리며 올라오라고 재촉합니다

그때,

무성한 물과 풀의 세계

수천 마일의 황사에는 시든 붉은 버드나무와 포플러만 남아

가는 것과 돌아오는 듯

어두운 밤에는 항상 조수가 부르는 듯

내 가슴은 형언할 수 없는 부드러움으로 가득하다

화려한 비단실로 수놓은 끝없는 봄날

구름은 멀어질수록 짙어진다

얼룩진 내 마음

전설 사이를 천천히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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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생에서 또 만나요

당신은 캐비닛 밖에 있고 나는 이미 캐비닛 안에 있습니다

차가운 유리 너머로

나는 당신의 도착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혼란 속에서 어떤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당신은 그것을 믿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이 모든 실크, 이 모든 비단

모든 삼색 그림과 점토 조각품

이 캐비닛에 있는 모든 조각품과 조각품

그것들은 모두 당신을 위한 나의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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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 가지 재앙과 수백 가지 고난을 견뎌온 내 영혼

여섯

황혼 속에서 당신은 무관심하게 돌아서서 표류했습니다

복도는 고요했고 신들은 고요했다

드디어 나는 전생과 마찬가지로 나무와 돌이 되었다

물속에 희미하게 피어나는 무궁화 수천 송이가 아직 남아있다 복도 밖

얕은 보라색 소프트 핑크

그리고 눈 같은 흰색

미지의 송나라 그림처럼

천천히 물들여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빛바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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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 가치

갑자기 묻는다면

시를 왜 쓰는가

왜 안되나요? 하세요

다른 유용한 것들

그럼 모르겠어요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요

나는 금세공인이 망치질하는 날과 같고 밤

단지 고통을

매미처럼 얇은 황금 장신구로 확장하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일했는지 모릅니다

슬픔의 근원을

광택 있고 부드러운 말로 바꾸는 것

그들에게도 일종의

아름다운 가치가 있는 걸까

안단테 칸타빌레

뭔가가 있을텐데

이건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식물이 이런 환경에서 자랄 수 있겠는가? 질서있게

그리고 철새들도 다 고향으로 날아갈 수 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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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겠나

내가 할 수 없는 일이 있겠나

그렇지 않으면 어떻게 낮과 밤이 이렇게 빨리 바뀔 수 있겠습니까

항상

내 마음을 잠식한 슬픔을 놓쳤습니다

낙엽 뒤에 뭔가가 있겠지

내가 포기해야 할 것이 바로 그것이다

열여섯 살 때 그 일기

평생 숨겨왔던 일기

그 아름다운 백합 같은 비밀

사랑의 향연

나날이 살이 빠지게 만드는 고민이다

젓가락 들기 전의 형언할 수 없는 슬픔

기억 속에 끝나지 않는 향연이다

술 못 마셔도 싸워야 한다

술에 취해

젊은 마음

뒤돌아보지 마세요

더 이상은 고대의 빛입니다

그 밤만이 아닙니다

별과 달

아직도 매일 아침 열리지만

창문 방문

매년 여름에는 여전히 재스민 향기가 납니다

그런데 뭔가

잃어버렸다

붐비는 시장 앞에서

급하게 내리는 황혼 속에서

어린 마음

자스민 향이 나겠지만

그런데

무언가를 잃었다

붐비는 거리 앞에서

급하게 내리는 황혼 속에

나는 젊다 내 마음

다시는 만나지 마라

조개와 진주

지울 수 없다 흉터의 존재

그래서 따뜻한 눈물을 흘렸어요

과거를 겹겹이 감싸안았지만

그렇지만 기억은 나날이 커져가네요 당신의 팔

돌릴 때마다 크리스탈이 밝게 빛난다

와서 아픈 부분을 만져보세요

돌아보면 서운할 것 같아요

깊은 침묵의 해저

원산지

연꽃 가운데

내 인생 전체를 당신에게 바칩니다

고려할 사항이 없습니다

계산할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 아무것도 없습니다

저희가 준비할 수 있습니다

수천 겹의 연잎 앞에서

뒤돌아 보면

이제부터 많은 것들이 결정되리라

이렇게 가득 차서

꽃향기 가득한 오후

연꽃 그리는 오후

그 7월의 오후

새비 내리는 연꽃 앞에서 만약

돌아보지 않았다면

어떤 주제라도 찍을 수 있었을 텐데

완전히 다른 스케치를 할 수 있었을 텐데

또는 수채화

내 인생은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을 텐데

만약

새 비를 맞으며 연꽃 앞에서

그냥 조용히 걷고만 있다면 통해

그 7월의 오후에

돌아보지 않는다면

열여섯의 꽃 피는 계절

낯선 도시에서 아침에 일어나

당신의 이름이 아직도 내 입술에 있어요

내 연인, 나는 당신에게서 수천 마일 떨어져 있어요

나도 알고 있어요

꽃은 열여섯 살에 한 번 핀다

그래도 치마의 하얀색이 신경쓰인다

칭찬이 다 신경쓰인다

응석받고 위로받는 느낌

황금빛 꿈망을 보살펴주세요

이국땅에서 바람과 서리를 막아주세요

사랑은 결국 일종의 와인이 되어라

마시고 나면 녹는다 내 생각

낯선 도시에서

밤마다 잔을 든다

열여섯 살을 바라보며

혼란스럽다

내가 정말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 걸까

내가 사랑에 빠진 걸까

돌아오지 않는 청춘과

저거

피기도 전에 시든 꽃과

그리고 이토록 성급한 여름

그것 하나

채색 전 버려진 그림

그리고 이렇듯 부주의한 이별

내가 정말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 걸까요

또 무슨 일이 있을까요?

사랑에 빠지다

이런 참을 수 없는 청춘

질문

평생

생각하며 보냈다 질문

어렸을 땐 수줍은 새싹

말도 못해요

가지에 꽃이 피기를 기다리죠

>

그렇지만 헤어진

하지만 오늘 밤에 만나요

그런데 그게 당신과 내 흰머리를 방해해요

말도 안 되고 안타깝네요

드디어 내 인생 전체를 걸게 된다

질문을 생각해 보자

나의 신념

사랑의 본질은

삶의 단순함과 부드러움

나는 모든 것을 믿습니다

빛과 그림자의 반사와 합류

나는 믿습니다 나무의 꽃은 오직 얼음과 눈 속에 있는 씨앗에서만 나온다

나는 300편의 시가

내가 할 수 있는 한 단어만을 반복해서 언급했다고 믿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는 말하지 말라

나는 하나님의 모든 안배를 믿습니다

당신도 나와 함께 갈 의향이 있으면 믿습니다

>

멀고 보잘것없는 근원을 추적하다

우리는 마침내 서로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산달(1)

——하나 오래된 작품

한밤의 산속 소나무숲은 바다의 파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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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이 소나무숲을 실루엣으로 만든다

당신은 웃으며 말했다 이것은 소나무가 아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짙은 검정색과 투명한 파란색이다

조금 연한 녹색 은백색 조각

그리고 희미한 녹색이 비춰지고 또 비친다

숲속의 당신은 숲속에 있습니다

당신은 부자이기 때문에 친절합니다

숲속에는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산

폭샤오의 별, 산불, 전설의 꽃사슴

말하고 또 말하지만

하지만 나에게 그 말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피>나는

화석 같은 인내로 기다리지만

달빛이 귀를 멀게 한다 산바람이 계속 불고

한밤의 고대 숲에 백합이 창백하다

산달 (2) )

——오래된 작품 2

나는 한때 달 위를 걸었다

그대가 산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오늘밤 말해요

아직도 웃는 얼굴이 보여요

산은 어두워요

나의 중국의 세월은 지났습니다

숲속의 나를 몇 번이고 생각해 보세요 아직 봄은 오고 있어요

강한 당신이 있을 거예요

계단 위로 나를 안아주세요

그리고 달빛은 물 같고 향기로운 풀과 우울

산달(3)

——옛 작품 3번

달 아래서 조용히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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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뜰에서 사업가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노래하다 눈물을 흘렸나봐요)

비와 눈이 눈물처럼 내렸습니다

좋아요 눈물

(나는 노래하는 사업가인가)

천년의 꿈에는 어떤 우여곡절이 있을지 궁금하다

500년 전과 500년 후

나보다 먼저 온 여자가 있을까

눈물을 흘리며 노래한다

달빛이 산 전체에 있는 동안

청춘은 술과 같다

후회 없는 사람

그녀는 나에게 아주 다정한 약속을 한 적이 있다

그리고 산달이

숲 속에서 그녀를 비췄던 영

밝은 얼굴

향기로운 순간과 교환

오늘 모든 슬픔과 외로움

긴 고통의 노래 속에 군중 속에서

그녀는 내가 아직도 후회 없는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을까

이별

장애물이 되고 싶지 않아

내 눈물이 내 소중한 얼굴을 더럽히는 걸 원하지 않아

그러니 이 어두운 순간에

조용히 수련을 숨겨

작별 인사를 못한 나를 용서해주세요

그러나 가장 깊은 곳에

당신을 숨기려 합니다

어느 나이에도 누구도 닿을 수 없는 거리로 숨어

눈이 녹는 순간

그녀가 잠든 사이

그는 눈이 녹는 길을 걷고 있다

과거의 별을 그리워하며

얼음이 부딪히는 강 앞에 숨어

어느 나이에도 누구도 닿을 수 없는 거리

눈이 녹는 순간

그녀가 잠든 순간

그는 눈이 녹는 길을 걷고 있다

과거의 별을 그리워하며

얼음이 막힌 강 앞에서 나직하게 속삭인다

서로 충돌

지구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그리고 남쪽의 밤에는

모든 것이 평소처럼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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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꽃잎 몇 장 빼고

바람 때문에

그녀의 창문 앞에 떨어졌다

눈물·달빛

잊을 수 없는 건 네 눈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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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비친 달

어젯밤에 비가 내렸어

비 먼산의 황폐한 무덤을 침범했다

그 작은 사랑병 나무숲

무덤을 덮은 것은 초록빛 그늘

오늘 아침 하늘은 맑다

디뤄는 먼 산의 황폐한 무덤에 올라간다

계곡의 잔잔한 거친 바람

당신의 몸을 닦는 것은 백두풀이다 무덤

해질녘에

누가 도착할지 무덤에 있는 깨진 묘비를 확인하러 갔습니다

묻혔을 때 방향을 잊어버렸습니다

울 때 지는 해를 바라보며 울었던 기억이 나요

뭐든

풀이 가장 푸른 것을 고르세요

히아신스 꽃다발

울지 말았어야 했는데

지하에서 자고 있는 사람이 당신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걸 알면서

왜 굳이 세속적인 사람들의 우는 소리를 흉내내려고 합니까?

수백년이 지났지만

아직 깨어나지 못한 이 긴 꿈

현실이 고대동화였으면 좋겠다

백년만 자면 내가 함께 할게

들장미가 우리 머리에 피어나게 해주세요

우리 머리에 붉은 가슴 새가 피어나게 해주세요

낙엽을 놔두세요

옷을 입고 쉬다

눈 깜짝할 사이에 한 세기가 지나갔다

그러나 이것은 꿈일 뿐이다

먼 산의 그림자가 너를 삼킨다

그것도 내 우울한 마음을 삼켰다

소나무 숲을 지나

숲 속에 아련한 사슴 그림자가 있다

조용한 길을 운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달빛은 왜 밤마다 눈물로 가득할까요

멀리 여행

내일

내일은 산 너머에 있을 것이다

상월은 온화하고 엄숙하다

깊은 계곡에서 천둥소리가 난다

산과 산이 많다

눈을 가려

안녕 내 사랑

이 낯선 계곡을 나 혼자 건너게 해주세요

깊고 우울한 공간을 건너

내 과거는 울고 있다

고백

이상한 시는 이제 그만 쓰세요

인생에서 시인이 되고 싶은 건 아니잖아요

하지만

내 사랑은 너무 아름다워

내 마음은 어찌 시로 가득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내 시는 깨진 진주 같으나

불완전하지만

하지만 모든 구슬은

여전히 부드럽습니다

펜에 대한 생각은 멈출 수 없습니다

멈추지 못하는 것처럼 봄비

비는 거리를 진흙탕으로 만들겠지만

재스민의 작은 꽃 마음도 깨끗하게 해줄 것입니다

사계절

1

내 사랑을 믿게 해주세요

이것이 내 이야기입니다

믿게 된 듯

꽃이 피고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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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전체의 역사

2

잊을 수 있다면

나도 잊을 수 있을 텐데

내 마음 속의 눈물을 다 얼려버릴 수도 있어요

아니면

여름밤의 끝없는 하늘로 장식해도 돼요

3

그리고 바람이 불면

나도 옷을 꽉 조여

아직 조용히 노래하는 내 마음을 지켜주세요

가을을 엿듣지 못하게

4

눈 내리는 곳에서는 자랄 수 없다고 해서

그 희망을 내 삶에 표현할 수가 없어요

나는 이식된 침엽수

사랑하는 당신은 머나먼 북쪽

겨울의 고향

마음을 잠글 수 있나요 왜

근데 사랑과 슬픔은 안 되냐

긴 인생에 왜

행복은 언제나 나타나자마자 사라져 버린다

가장 아름다운 시간은 가장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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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게

넘어가지 않는 산길 옆

복숭아꽃이 피었다 연이어

떨어졌다

거울 내 앞에 있는 여자

오랜 시간 동안 거울을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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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향기로운 아름다움

그리고 무더운 계절과

그 여린 마음

그럴 때만 생각나는 사랑이죠 너무 늦었어

청춘(3)

——3부

오늘 밤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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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던 길을 되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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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하루가 지나갔음을 비로소 깨달았다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왔다 갔다

그토록 열정적으로 계획했던 비전

이렇게 치밀하고 정밀하게 그려진 청사진

한 때 그 모습을 동경했던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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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언제나

결코 오지 않는다

밤에 피는 세레우스의 비밀

항상

다음 날 아침에만 흐려진다

너는 지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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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서야 어젯밤이 너의 창밖에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나는 그랬다

얼마나 아름답고 외로운지

꽃 한 송이

내 사랑은 오직 나만의 것

알아요

어젯밤 당신이 놓친 밤

어떤 밝은 달이 있었나요

거리

우리는 매우 높은 두 능선 위에 있습니다

우리 멀리서 서로를 볼 수 없다

그런데 당신의 다정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협곡은 구름과 안개로 가파르다

조심하세요, 우리는 세상에 있다고 하더군요

잘못된 능선으로 갈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먼 거리

당신은 여전히 ​​거부합니다 저를 용서하시고 항상 지켜주세요

어린 밤에 주신 계명

조심하세요

우리는 잘못된 발걸음을 떼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심하게 대하면 갑자기 잊어버릴 때도 있다

당신도 돌아와서 간절히 묻곤 할 것이다

연꽃과 그 소식에 년

산달의 흔적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산불도 꺼지고 바람도 너무 슬프다

막힌 내 마음이 마침내 높은 곳에서 떨어졌다

당신들은 아직도 권면하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조심하십시오

잘못된 발걸음을 해서는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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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다 변해 환상의 신화가 되기를

푸른 풀은 피어나고 꽃은 피어나고

결국 차례로 져버리겠지

넘어지는 현기증 속에서

혹시 만족스러운 대답 주실 분 계시나요

영원히 안녕

높은 능선에 고립

처음부터 실수였다면

왜?

왜 이렇게 아름다운 걸까?

흰새의 죽음

당신이 눈물의 궁수라면

나도 그 사람

피하지 않겠다는 하얀 새

화살이 허공을 뚫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어서오세요

내 상처받은 마음에 쏴주세요

세상에 너 하나뿐이라면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유일한 사수

I 다 너의 청춘이다

잊지 못할 모든 기쁨과 슬픔

마지막 구름같아

끝없이 푸른 하늘에 가려진

그럼 당신 손에 내가 죽게 해주세요

드디어 당신의 품에 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신의 품에

방랑자

언젠가 당신은 그렇게 될 것입니다 빛 아래서

창밖으로 내 마음을 읽는다

밤은 유난히 깊고 조용하다

모든 것이 지나간 것 같다

청춘의 떠들썩함

먼지와 떠도는 산바람, 바다의 파도

멈추고 드디어 늙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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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에 밤안개

모든 기쁨과 슬픔은 형형색색의 나비와 같다

세월은 날아가서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내가 가진 것이 무엇이든 고집불통

당신만 기다릴 수 있어요

책을 남겨주세요

얇은 시집

교차로의 입

내가 정말로 당신을 사랑했다면

잊지 않을 거예요

물론 아직은 가야죠

조용히 걸어가세요

날씨가 너무 좋다

바람이 잔잔하다

석양에 지친 미소가 아직도 남아있다

인생이 너무 평범하다

우여곡절은 없어

하지만 내가 정말 당신을 사랑했다면

절대 잊지 않을 거예요

이 기로에 입이 있습니다

네가 어렸을 때 손을 흔들었다

이제부터 우리는 헤어진다

청춘의 옷

나는 맑은 강물 같다< /p >

당신이 만든 모래톱을 돌아보세요

화창한 여름날

흰 구름이 많은 오후

녹색 드레스

바람에 흔들리며

내 마음에 비쳐

잔잔한 물풀처럼

달콤한 아픔으로

돌아본다 자주

지나가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이생에서 다시는 만날 수 없을 것이다

겨울이 오는 걸 알아

갈대꽃도 시들리라

대만해협 양쪽의 애환은 연기 구름 같을 것이다

먼 지평선에는 별만 남으리라

얼어버리기 전에

바다로 흘러가리라

그리고 어둡고 외로운 해저에서

나는 당신을 생각할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과 당신의 녹색 드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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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젊음을 주세요

이렇게 늙어가고 싶은 건 아냐

그저 밤낮으로 계속 재촉할 뿐이야

너를 나에게서 떼어내라

나도 더 이상 닿을 수 없는 거리

거리

비극의 가상과 현실

사실 우리는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다.

이제 정말 늙어버리면

다시 만나면 마음이 뿌듯할 것 같아요

어떻게 아직도 황홀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 당신을 머뭇거리며 돌아보면

별로 잊혀진 게 아니군요

달빛 아래서 정말 잊었다면

다정함이 어찌 있을 수 있겠습니까 네 눈에는

근데 난 별 관심 없는 것 같은데

진짜 한 번이라도 그랬다면

어찌 그리울 수 있겠어

손을 잡고 인사하세요

그런 다음 미소를 지으며 조용히 작별인사를 하세요

다시 나를 떠나는 당신을 지켜보세요

산 백합

말다툼 없이 조용히 열리다

향기로운 산나리

내 마음 속에 조용히 피어난다

그 존재는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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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다

오로지 나의 방랑자

외로운 길 위에

항상 웃는 얼굴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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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당신은 내 펜을 눈물로 씻어냈습니다

오늘 밤 안개비 가득한 수영장을 칠할 수 있도록

그리고 내 마음 속에 저 향기로운 모퉁이

당신은 나를 위해 결코 시들지 않는 연꽃을 새겼습니다

인생은 꿈과 같습니다

나는 사랑합니다

무엇인가 진짜이고 무엇이 비어있나요

어디로

영원한 방랑자

말만 하세요

말만 하세요

나를 사랑한다거나 말거나

그냥

어려운 단어를 골라서 배열하세요

계속해서

그냥 말해 보세요

레티시아 기분이 어떤지

이해하겠습니다

그냥 바꾸세요

바꿔주세요 행복하든 무관심하든

모든 마스크를 입어볼 수 있습니다

복잡한 마스크

우여곡절을 겪어보세요

갈 수 있습니다 해 보세요

레티시아 기분은 어떨지

이해하겠습니다

세상은 변해도

친구도 변하지만

예측할 수 없는 마음만 알고 있어

레티시아 너는 내꺼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

저 멀리 별하늘에

나는 너의 것, 나는 너의 것이다

영원한 방랑자

방황하는 삶을 조용히 지키며

당신의 행복을 넘어

당신의 부드러움

하지만 레티시아는

별의 복도를 표류한다

보고 싶지만 전할 수 없는 그 느낌

방랑자

레티시아, 이해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