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위원장을 선출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직접선거, 전문화, 상사 임명 등).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이 노조위원장을 선출하는 데 적합한 방법은 무엇인가요?

노조의 성격에 따라 노조위원장 선출 방식이 결정된다.

노조 실무위원회라면 임명제인데, 노조위원장에 해당하는 '노조이사'라고 부른다.

노조위원회라면 임기가 있는 선출된 노조위원장이어야 한다.

선거제도에는 두 가지 선거방식이 있는데, 하나는 간접선거이고, 다른 하나는 직접선거이다.

간접선거는 조합원 대표들이 먼저 조합원을 선출한 뒤 조합원들이 모여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직선은 조합원대표회의에서 노조위원장을 직접 선출하는 방식이다.

직선제의 최고 수준은 모든 조합원(조합원 대표 포함)이 직접 노조위원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개인적으로 이 방법은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에만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대기업에는 노조위원장이 한 명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만약 노조위원장이 직접 선출된다면 다른 노조원들은 어떻게 선출됩니까?

전문화의 경우, 예를 들어 주주총회에서 이사회를 구성한 뒤 전문경영인을 본부장으로 채용하고, 조합원총회에서 노동조합위원회를 구성한 후 위원장을 '임용'하는 식이다. 선거를 통한 직업노조의 결성. 이론은 매우 좋아 보이지만 황광위와 천소의 투쟁, 즉 주주와 전문 경영자 간의 투쟁에 비하면 그것도 매우 무력합니다! 전문 노조위원장도 직원들과 같은 마음을 가질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