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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루시에서 4.11 민스크 지하철 폭발 사고로 인한 사상자

차이나뉴스서비스, 모스크바, 민스크뉴스 4월 11일 : 지난 11일 저녁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발생한 지하철 폭발사고로 사망자가 2일 기준 12명으로 늘었다. 12일 오전 12시 기준 부상자는 12명으로 늘어 150명 가까이 됐고, 피해자 12명 중 6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149명이 치료가 필요했고, 그 중 22명은 중상, 30명은 중등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벨라루스는 지난 13일 국가 애도의 날을 지냈다.

현지시간 17시 56분, 출퇴근 시간대 민스크 '옥토버' 지하철역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 당시 지하철 열차 2대가 동시에 도착했다. 폭발 장소는 루카셴코 벨로루시 대통령 관저이자 민스크 최대 규모의 문화·상업 중심지와 가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