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7일, 펑치파이는 침사추이의 한 저택에서 교제를 시작한 동거 여자친구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백대에 찔려 사망했다. 이후 여성 가해자는 자신의 아파트 77층으로 뛰어내려 플랫폼 수영장에 곧바로 추락해 숨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칼 3구를 압수했고, 도로에서 피가 묻은 휴대전화 1개를 압수해 사건을 타살 또는 자살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