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할 데 없는 음모인가 운명적인 환생인가?
신의 졸개가 되어 인생을 즐겨야 할까요, 아니면 운명의 족쇄에서 벗어나 시공의 법칙을 전복해야 할까요?
충격적인 바람, 짙은 비, 휘몰아치는 구름, 그리고 험난한 운명은 해밀턴을 되돌릴 수도 돌아갈 수도 없는 전쟁의 길로 내몰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