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회사 연구 -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발생한 12·11 연쇄 폭탄 테러에 대한 검토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발생한 12·11 연쇄 폭탄 테러에 대한 검토

스웨덴 치안당국은 앞서 지난 11일 수도 스톡홀름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을 '테러 범죄행위'로 처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 대변인은 매우 심각한 사건이라고 밝혔지만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사건에 대한 조사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12월 11일 오후, 스톡홀름 중심부의 번화한 드로닌가르탄 쇼핑가 근처에서 차량 한 대가 폭발했습니다. 몇 분 뒤 인근에서 또 다른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사고 당시 거리는 크리스마스 쇼핑을 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폭발로 인해 거리가 연기로 가득 찼고, 군중들은 겁에 질려 달아났다.

이 폭발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2차 폭발 현장 인근에서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남자가 자살폭탄 테러범인지 묻는 질문에 경찰 대변인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폭발 사건이 자살폭탄 테러로 확인되면 스웨덴 최초의 자살폭탄 테러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