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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누가 그랬나요?

왕용핑. 이 말은 2011년 7월 24일 저녁, 철도부 대변인 왕용핑이 기자의 질문에 답변한 것이다. 기자회견에서 왕용핑 철도부 대변인은 "이것은 인생의 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나는 네티즌들이 납득할 수 없는 몇 가지 말을 했다"고 말했다. 어쨌든 믿어라." 이어 수많은 네티즌들은 대다수 네티즌들의 불만을 표현하기 위해 고속철도에 대한 문장으로 "×××는 기적이다. 믿든 안 믿든 어쨌든 믿는다"는 말을 쓰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