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공포영화 '여학교괴담2'에서 여학생 역을 맡았다.
김규리는 2002년 SBS 드라마 '유리구두'에서 악역 역을 맡았다.
김규리는 2005년 가수 강타가 출연한 KBS 드라마 '사랑의 독'에서 여교사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