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와 장이머우는 한때 연애를 했으나 이후 결별했다. 소후 연예통신에 따르면 장이머우와 공리는 '붉은 수수밭'을 촬영하던 중 서로를 좋아하게 되면서 사랑에 빠졌다. 1995년 공리는 장이모우와 다시 합작해 영화 '흔들흔들 할머니다리'에 출연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촬영한 후 공리는 장이모우와 헤어졌지만 장이머우가 물러서지 않아 8년간의 관계는 문제 없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