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회사 연구 - CNN 본사가 무너졌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CNN 본사가 무너졌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나요?

지난 5월 29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수천 명의 시위대가 항의시위를 벌였고 CNN 본부 근처에서 경찰과 팽팽한 대치를 벌였다. 영상에는 미국 애틀랜타 CNN 본사가 시위대에 의해 파손되는 모습이 담겼다.

CNN은 경찰이 CNN 본부 건물 내부에 장벽을 설치하자 시위대가 경찰을 향해 폭죽을 던진 적도 있었고, 폭죽은 경찰 발치에서 터졌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는 시위대가 CNN 센터 밖에서 성조기를 불태우고 건물 입구 부근의 유리를 깨뜨렸다는 내용도 담겼다. 시위자들은 CNN 간판 위로 올라가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라고 적힌 깃발을 흔들었습니다.

CNN은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에 항의하기 위해 애틀랜타에 시위대가 모였으며 현장의 긴장감은 계속 고조됐다고도 전했다. 이 기간 경찰은 장갑차를 출동시켰고, 일부 시위대는 경찰의 최루탄 발사를 우려해 도주하기도 했다.

CNN의 최신 소식에 따르면 시위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으며, 애틀랜타 경찰은 CNN 본부 근처에 모인 대규모 시위자들에게 해산 명령을 내렸다.

추가 정보

CNN 직원 3명 체포:

5월 29일 이른 아침,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시위대가 거리로 나섰습니다. 시위 도중 CNN 직원 3명이 생방송을 하던 중 경찰에 체포됐다. CNN은 이들이 체포되기 전 경찰에 신원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후 CNN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 사건에 대한 성명을 내고 경찰에 그를 즉각 석방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약 2시간 뒤 3명은 풀려났고, 미네소타 주지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China.com-CNN 본부 건물이 박살나고 경찰이 장갑차를 보냈으며 시위대는 성조기를 불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