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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픈 사람이라는 용어의 유래
'동아시아의 병자'는 '유럽의 병자'와 비슷하다. 서구인들은 경제 발전의 어려움, 국력 쇠퇴 등의 문제에 빠져 있는 나라들을 경멸적인 의미로 'XX의 병자(Sick Man of XX)'라는 용어로 사용합니다. '동아시아의 병자'에 대한 이해에는 동서양의 문화적 차이가 있다.
후기 오스만 제국(19세기 초)은 '유럽의 병자'(지리적 위치 때문에 '서아시아의 병자'라고도 불림)로 불렸다. 페르시아, 이탈리아, 독일 등도 여러 문제로 인해 '유럽의 병자'로 불린다. 다음은 글로벌타임스가 2018년 12월 18일자 보도의 스크린샷이다.
1895년 3월 4일부터 9일까지 안복은 『지보』에 『원강』을 펴내며 “오늘의 중국은 단순한 병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1896년 10월 17일, 상하이에서 영국인이 운영하는 영자신문 '쯔린시바오'에 '동방병자'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했다. 저자는 영국인이었다. 청 말기 정부의 부패한 관료주의와 나쁜 분위기를 비판한다.
1903년경 양계초는 『신인민론』에서 “중국은 동양의 병자이고 오랫동안 무감각해 왔다”고 말했다. 중국인의 허약한 체질을 묘사할 때 '병자'를 사용한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중국 대표단이 전멸해 싱가포르를 통과했다는 설이 널리 퍼져 있다. 한 현지 신문은 중국을 풍자한 만화 '동아시아의 병자'를 게재했다. (국내 언론에서도 이에 대해 보도하고 있으나 그런 만화는 없고, 당시 쓴 '동아시아 병자'와 유사한 만화도 찾아볼 수 없다.)
'동아시아 병자'라는 용어는 아시아'는 중국에서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 입소문이 퍼지면서 '동아시아 병자'에 대한 중국인들의 인식은 서양인들이 중국인의 신체적 문제 때문에 경멸하는 말로 점차 굳어졌다.
그러나 서양인들이 '동아시아 병자'라는 용어를 어떻게 이해하든, '동아시아 병자'에 대한 중국인의 이해를 고려하면, '동아시아 병자'라는 용어는 더 이상 사용해서는 안 된다. 중국을 설명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