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주식 시세 - 북한이 북미 비핵화 회담 결렬을 선언했다. 미국은 왜 좋은 회담을 했다고 주장했을까?

북한이 북미 비핵화 회담 결렬을 선언했다. 미국은 왜 좋은 회담을 했다고 주장했을까?

미국은 아직 계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있어서 이런 소식을 내놓는 것일 수도 있다. 북한은 회담이 계속될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미국은 회담이 아직 어느 정도 진전되고 있다고 느껴 좋은 회담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미국과 북한 대표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미국과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실무급 회담을 가졌다. 회담 후 북한 대표는 회담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판단해 결국 결렬됐다. 그러나 미국 대표는 “양측이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회담 결렬 주장을 반박했다. 이번 북미 실무회담은 올해 2월 북미 정상회담 이후 처음으로 양국 간 공식적이고 진지한 협상이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명길은 회담 뒤 스톡홀름 주재 북한대사관 밖에서 미국이 협상에서 어떤 것도 성의 있게 나오지 않은 것에 실망했다며 미국이 이를 믿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는 여전히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모건 오테이거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북측 대표단의 발언은 오늘 8시간 30분 동안 회담 내용을 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매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져왔고 북한 협상가들과 좋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오테이거스는 또한 미국이 스웨덴의 초청을 거부하지 않았으며 2주 이내에 다시 스톡홀름으로 돌아와 관련 문제에 대한 논의를 계속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과 북한 당국자들은 수개월 동안 교착 상태에 있던 교착상태를 타개하기 위해 스웨덴에서 비핵화 협상에 착수한 바 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협상 진전에 큰 기대를 걸었다. 일부 언론은 미국과 북한이 수개월간 교착상태를 겪은 뒤 같은 입장을 찾을 수 있을지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두 나라 정상이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는 희망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