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U-2를 12번이나 조종해 본토에 진출했고, 12번 무사히 돌아왔고, 4번이나 장개석과 인터뷰를 한 그는 '어려움을 이겨낸 영웅'으로 통한다.
1963년 11월부터 1월 1일 인민해방군이 예창디가 조종하는 U-2 항공기를 격추한 이후 흑묘전대는 낙담하기 시작했지만 오직 리난핑만이 오만하게 남아 있었다.
실제로 지대공미사일부대에서는 그와 싸울 방법을 연구해왔고, 그의 기질과 비행습관 등을 잘 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