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태국

시기 적절한 사랑은 두 청춘의 좋은 삶을 망쳐 놓고 생활을 비참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사랑에 한없이 공감하게 되는 것은 지역 문화의 차이 때문이겠지만, 비윤리적인 사랑은 언제, 어디에서 허용되는 걸까. 파보는 내면 세계에 선함과 정의로움, 완고한 마음이 공존하는 매우 복잡한 캐릭터입니다. 그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두 사람에 대해 개별적으로 감사할 수 있지만, 자신이 '죽어가는 사람'(원문)이라는 것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하나가 되는 것을 용서할 수 없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두 사람의 결합을 이루기 싫다고 하기보다는 도덕의 채찍을 견딜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하지만 과연 그 최종 결과가 그가 원하는 것인가? 루쉰은 비극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귀중한 것들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비록 비관적인 발언이지만, 사람들이 그것을 보지 못한다면 그래도 비극이겠는가?

사랑은 두 사람을 도덕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었지만, 결국 두 사람은 결국 도덕에 의해 파멸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