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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한국의 과거 결과 축구

2010년 2월 동아시아 준결승전에서 중국 3-0 한국, 2013년 동아시안컵에서 중국 0-0 한국, 2015년 동아시안컵에서 중국 0-2 한국, 2016년 상위 12위 안에 중국 2-3, 2017년 상위 12위 안에 한국, 중국 1-0.

2010년 2월 10일 저녁, 동아시아 준결승 2차전에서 중국 남자축구대표팀은 3-0으로 완승하며 '한국의 공포'를 깨뜨렸다. 전반 4분 만에 유하이가 헤딩슛으로 중국 대표팀에 꿈의 출발을 안겼다. 전반 26분에는 Gao Lin이 또 한 골을 넣었다.

가장 흥미진진한 골은 전반 59분 역습 때 동료들과 함께 벽을 쳤고, 이어 페널티 지역에 있는 여러 명을 쳐 득점에 성공했다. 당시 가오홍보가 맡았던 경기는 1978년 이후 처음으로 중국팀이 한국팀을 꺾은 경기였다. 동시에 이번 경기의 승점 차이는 한중 대결 역사상 최대 규모였다. 이는 한국 공포증에 대한 가장 강력한 대응이라 할 수 있다. 경기가 끝난 후 신문은 '축구대표팀은 더 이상 한국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대형 헤드라인을 실어 외신들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

대회 개요

2013년 동아시아 준결승전은 동아시아컵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축구대표팀은 7월 24일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개최국 한국과 0-0으로 비겼다. 이번 경기에서 축구대표팀은 한국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의심할 여지 없이 골키퍼 젱쳉(Zeng Cheng)은 경기 내내 세계적 수준의 선방을 많이 했고 한국 선수들에게 쫓겨났다. 2015년 8월 2일, 동아시안컵 개최국 중국팀이 한국과 맞붙었다. 중국팀은 경기 내내 소극적이었다. 전반 종료는 김승대가 한국 팀의 첫 골을 터뜨렸다.

후반에는 리종하오(Li Zonghao)가 득점을 확대했고, 후반 들어 국가대표 교체선수 쑨커(Sun Ke)가 두 차례 위협을 가했다. 결국 대표팀은 상대팀에게 0-2로 패했다. 2016년 9월 1일 저녁, 2018년 월드컵 아시아 지역 12차 예선 경기가 시작됐다. 중국팀이 한국팀에 2-3으로 패했다. 결국 중국팀은 원정경기에서 아쉽게도 승점 1점을 빼앗는 데 실패했으나, 12위권 첫 경기인 만큼 중국팀의 활약은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