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대한민국 인천 한류콘서트

'2010인천한류콘서트'에 국내 아이돌 가수들이 모인다. '2010인천한류콘서트' 주최측이 최근 출연자 명단을 확정했다. 이번에는 보아, 세븐, 슈퍼주니어, 태양, 2PM, 소녀시대, 샤이니, 손담비 등 아이돌 가수들이 총출동해 화제가 됐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후배 아이돌 가수들의 대결이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보아와 3년 만에 컴백한 세븐은 21세기에도 데뷔 이래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가수들이다. 이 밖에도 슈퍼주니어, 2PM, 소녀시대, 샤이니, 브라운아이드걸스, 포미닛, 시크릿 등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후배 가수들이다. '2010인천한류콘서트'에는 아이돌 그룹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2010 인천한류콘서트' 언론홍보를 맡은 더제이스토리 관계자는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도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국, 이번 콘서트를 주관한 HH컴퍼니 관계자는 “대만, 홍콩, 일본, 미국 한국, 프랑스 등지 언론사 관계자들도 한국을 찾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모이는 만큼 성황을 이룰 뿐만 아니라, 무대 분위기와 팬들의 환호 분위기도 매우 뜨거울 예정이다. 또한 해외 팬들과 언론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콘서트는 아시아 문화를 선도하는 한류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0인천한류콘서트'는 이달 29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