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주식 시세 - 설날 둘째날 홍콩에서 발생한 폭력의 원인
설날 둘째날 홍콩에서 발생한 폭력의 원인
2월 8일 늦은 밤, 무면허 행상인들로 인해 폭동으로 변한 홍콩 몽콕 폭동 관련 최신 소식입니다.
이번 사건은 산둥 거리와 포틀랜드 거리의 춘절을 틈타 뒷골목에서 행상을 하던 무면허 행상들이 현장에 있던 식품환경위생부 직원들과 충돌해 발생했다. 일부 정치단체 회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얼굴을 가린 채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도로를 막고, 경찰과 몸싸움까지 벌이면서 상황은 경찰과 시민의 대결 구도로 변했다.
홍콩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최소 44명의 경찰과 언론인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들 중 일부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금까지 24명을 체포했다. 폭동이 계획된 사건이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른 아침 이후에도 폭동의 격화는 이어졌고, 현장은 교통 중심지인 아가일 스트리트와 네이선 로드 교차로로 옮겨졌습니다.
말썽꾼들은 경찰과 수차례 충돌했고, 경찰을 보호하기 위해 취재진이 나서기도 했다. 말썽꾸러기들은 도로 위의 벽돌을 뜯어 무기로 사용해 경찰을 향해 던지는 일도 있었고, 연휴 기간 보행자 전용구역인 최사이영 거리에 불을 지르는 사람도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