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이른 아침, 서울 삼성서울병원에서 한류 스타 유시원 부친의 추모식이 거행됐다. 그리고 평소 유시원과 친했던 업계 친구들도 그의 전 여자친구인 서지영도 서둘러 일어나 경의를 표했다.
유시원의 아버지 유선우 씨가 평생 교육회사 사장을 지냈던 것이 지난 15일 경기도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급사했기 때문이다. 갑작스러운 사건으로 유시원은 마지막으로 아버지를 만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