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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톤급 항공모함 7차례 충돌, 장자오종이 직접 배에 탑승
1만톤급 항공모함이 7번 충돌했고 장자오중이 직접 배에 탑승했다
랴오닝함은 중국 최초의 항공모함으로 군팬들에게 친숙할 것이다. 우크라이나 항공모함 Varyag 입니다. 1999년에 우리나라에서 구입하여 전체적으로 개조하여 2011년에 성공적으로 완공하였습니다.
2012년이 되어서야 중국 해군에 취역해 공식적으로 랴오닝함으로 명명됐다. 아마도 이것을 보고 Varyag가 중국이 구입한 최초의 항공모함이라고 착각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바랴그호를 구입하기 전에는 다른 나라에서도 항공모함 4척을 구입한 적이 있는데, 그 중 멜버른이라는 이름의 호주 항공모함이 바로 중국 최초의 항공모함이라는 뜻이다. 구매했습니다.
1956년 호주 해군에 공식 취역했다. '자이언트'급 경항공모함과 '마제스티'의 개량형으로 배수량 약 14,200톤, 최대속도 25노트. 호주 해군의 경항공모함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운용기간 중 7차례의 선박 충돌사고가 연달아 발생해 극심한 피해를 입혔고, 결국 조기 퇴선할 수밖에 없었다. 그 후 1984년이 되어서야 우리나라의 United Ship Recycling Company는 폐기 직전에 있던 이 항공모함을 구입하기 위해 3천만 위안을 지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의 항공모함 제조 기술은 아직 성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멜버른함 해체는 확실히 우리나라에게는 매우 드문 배움의 기회였습니다. 유명한 군사 전문가인 장자오중(Zhang Zhaozhong)이 직접 이 항공모함에 탑승했습니다. 멜버른의 비행갑판이 매우 잘 보존되어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한 달 간의 측정 끝에 중국 전문가들은 눈시울을 붉혔다. 항공모함을 직접 접해본 적도 없는 일부 과학연구자들도 항공모함을 해체한 뒤 한숨을 쉬었다. 이번에는 보물을 발견한 것이다. 그러므로 중국의 항공모함 제조 기술을 처음부터 세계 일류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은 겉보기에 쓸모없어 보이는 멜버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