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주식 시세 - 이명박은 동계올림픽 이후 재판을 받게 될까요?
이명박은 동계올림픽 이후 재판을 받게 될까요?
이명박은 전직 대통령 사망의 악순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28일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이명박 전 대통령 비리 의혹에 대한 특별수사단의 보고를 받은 뒤 이명박 전 대통령을 개막 전 소환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이나 3월 이후 이명박 소환 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이명박 측근인 김보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국정원으로부터 일부 자금을 받은 사실을 시인하면서 검찰은 충분한 시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사법 조사. 앞서 청와대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이명박 대통령을 초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던 만큼 검찰의 이번 결정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둔 점도 고려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보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국정원으로부터 불법 자금 4억 원(약 237만 위안)을 받은 혐의로 지난 17일 구속됐다고 한다. 또 이명박의 동생인 이상덕 전 의원이 김주성 전 국정원장으로부터 수억 원의 불법자금을 받은 혐의로 지난 26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국정원 기획조정실은 이명박 수수료에게 특수활동을 맡겼다고 자백했고, 김희중 전 청와대 제1수석실장은 미화 1억 원가량을 제공했다고 자백했다. 국정원에 이명박 부인 김윤옥씨에게 1달러를 기부했다. 이명박 비리 수사가 큰 진전을 이룰 수도 있다.
국내 언론 분석에 따르면 검찰은 아직까지 이명박에 대한 구체적인 소환 방안을 공식적으로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이명박이 다수의 사건 수사에 관여한 점을 고려하면 그럴 것으로 보인다. 그가 결국 조사를 위해 소환될 것이라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