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무라 다카유키의 학살 부인

2012년 2월 20일 '난징 대학살'에 대한 가와무라 다카유키의 발언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가와무라는 아버지가 전쟁 말기에 난징에 있었다고 언급했고, 아버지가 “중국에서 따뜻한 환대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사건이 발생한 지 8년밖에 안 됐지만 난징 사람들이 아버지에게 매우 친절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므로 그는 "8년 전쟁 중에 '난징사변' 같은 일이 일어났다면 왜 중국측이 (아버지가 말씀하셨듯이) 우리를 따뜻하게 맞아주겠는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가와무라 그는 “이런 경우 진실을 규명하지 못하는 것은 가시와 같아서 양국 간 교류를 원활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중국과 일본이 난징에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역사세미나를 개최해 서로 할 말을 이야기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