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물이 발견됐다는 발표가 나면 화성에서도 생명체가 발견될까?

NASA는 화성에서 실제 물을 발견했다고 발표해 화성 생명체 탐색에 방향을 제시했다.

이 발견은 화성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것을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동시에 이 발견은 미래의 임무를 위한 새로운 옵션도 제공합니다. 우주비행사는 인공 기술이 아닌 자연에서 수자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인간의 화성 탐사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1962년 소련은 인류 역사상 최초의 화성 탐사선 '화성 1호'를 화성에 보냈다. 2008년 피닉스 화성 탐사선은 화성에 착륙했을 때 표면 아래에 얼어붙은 물을 발견했습니다. 반면, 액체 상태의 물을 발견하는 것의 중요성은 화성에서의 생명체 존재 가능성과 거주 가능성을 크게 높인다는 점이다.

NASA 화성탐사 프로젝트 수석과학자 마이클 메이어는 액체 상태의 물이 발견된 후 화성에 생명체가 있는지 완전히 판단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암석과 토양 샘플을 수집해 분석하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NASA는 2020년 화성에 또 다른 탐사선을 발사해 연구용 화성 암석과 토양을 수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에서 액체상태의 물이 발견된 것은 생명체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 외에도 인류의 화성 탐사 계획은 물론 향후 이민 계획에도 큰 의미를 갖는다. 왜냐하면 과학자들은 화성에서 생명체를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화성에서도 지구 생명체가 생존할 수 있는지에 대한 미스터리도 풀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NASA의 계획에 따르면 2030년 이후에는 우주 비행사가 화성으로 이동해 밀접 접촉을 하게 되며, 화성의 액체 상태의 물은 우주 비행사의 식수로 가공되어 로켓 발사에도 사용될 수 있게 된다. . 엄청난 연료 비용으로 인해 우주 탐사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보급품 1kg당 약 미화 10,000달러가 소요됩니다. 따라서 화성에 물이 있으면 탐사 프로그램에 소요되는 비용이 많이 절약됩니다.

NASA 과학임무국 국장인 존 그런스펠드는 인류의 미래 화성 여행에 대해 매우 확신하고 있습니다. "현재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화성에는 미래 여행에 유용할 자원이 실제로 있다는 사실이 더욱 분명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