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주식 지식 - 대련 남자는 왜 두 개의 칼로 사람을 찌른 걸까요?

대련 남자는 왜 두 개의 칼로 사람을 찌른 걸까요?

3월 26일 저녁, 다롄 미식도시에서 검은 옷, 검은 바지, 실크 스카프를 입은 남성이 칼 두 자루를 꺼내 음식을 준비하던 또 다른 남성을 찔렀습니다.

현장 목격자 장씨는 “당시 주문대에서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주문하고 있었다”며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붐비는 주문대에 들어간 뒤 처음엔 침묵했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배낭을 뒤져 칼 두 개를 꺼내 자신을 바라보고 있던 남자를 찔렀습니다.

다행히 남성은 빠르게 반응해 곧바로 달아났다.

현장 감시 영상을 통해 기자는 남성이 빠르게 움직이며 흉기를 매우 맹렬하게 휘두르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중칼 사나이'는 자신에게 등을 돌린 남성을 찌른 뒤 칼을 들고 음식 도시를 돌아다니며 여러 차례 찔렀다.

목격자들은 “복수하려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정신병을 앓고 있어 무작위로 다른 사람을 공격한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사건 발생 후 다롄 경찰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수습에 나섰고, 이중칼을 든 남성은 제압됐다. 칼에 찔린 사람은 선양에서 출장을 가던 주씨였다. 어제도 그는 대련 제3인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당시 주씨는 음식을 먹기 위해 줄을 서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은 옷을 입은 남자는 팔을 세 번, 갈비뼈를 두 번 포함해 뒤에서 다섯 번이나 찔렀습니다." 주 씨의 갈비뼈는 두 개의 칼로 매우 깊게 찔렸습니다. 다행히 주요 혈관이나 장기는 손상되지 않았습니다.

주씨는 범행을 저지른 사람을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

3월 26일 19시 40분경, 간징즈 분서 화중거리 경찰서에는 관할 구역 내 한 호텔에서 누군가가 칼에 찔렸다는 110 지령이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서와 청상어 기동팀은 현장에서 신속히 사건을 처리하고, 용의자 쉬씨를 현장에서 통제했다.

사전 조사 끝에 쉬(남성, 58세, 현지인)는 술을 마신 뒤 들고 있던 칼 두 자루로 식당 주씨를 찔렀다.

현재 주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사건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