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금넷 공식사이트 - 주식 지식 - 레드카펫에서 자신을 바보로 만든 적이 있는 연예인은 누구인가요?

레드카펫에서 자신을 바보로 만든 적이 있는 연예인은 누구인가요?

레드카펫에 등장한 연예인들은 대부분 여자 연예인들이기 때문에 긴 드레스를 입고, 하이힐을 신고 번쩍이는 조명 아래를 걸어야 한다.

칸 폐막식에서 리페이얼은 당시 핑크색 나비넥타이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자아냈다. 그런데 레드카펫 중간쯤에 드레스가 너무 질척거렸는데, 스커트 밑단을 밟아서 그런 건지, 드레스가 맞지 않아서 그런 건지. 당시 살색 속옷이 노출돼 보는 사람도 당황스러워 어쩔 수 없이 그것을 들어올리고 도망갔다.

2012년에도 천교은은 무대에서 넘어져 옆에 있던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일어서기도 했다. 튜브톱 스커트를 입는 것은 정말 불편하다. 그녀는 무대에서 내려오면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것이 부끄러워 입을 가렸다. 이 사건이 나오자마자 천교은이 넘어져 큰 가슴을 드러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그녀에게 정말 어두운 역사였다.

레드카펫을 걸으면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기 마련이다. 한국의 아티스트 이다해가 레드카펫을 걷고 있었는데, 하반신에 묻은 생리대가 레드카펫 위로 넘어질 뻔한 상황. 등. 우리와 같은 시청자로서 우리는 그 연예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그들을 비웃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