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핵과학자 암살에 대한 자세한 내용 공개(공격자의 신원과 범행 수단 공개)

2020년 11월 27일, 이란 핵과학자 파크리자데가 치명적인 공격을 받았다. 이란 당국은 당시 테러 공격이라고 밝혔지만 미국은 개입을 부인했다. 그러나 이란은 최근 공격자의 신원과 범행 방식을 밝히는 등 좀 더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공격자의 신원

이란은 공격자가 이스라엘 및 미국과 협력하여 형성된 테러 조직에 의해 발사되었다고 밝혔다. 이 조직은 "이스라엘 국가 안보 조직"이라고 불리며 수년 동안이란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이란은 이 조직이 파크리자데 공격과 관련되어 있음을 입증할 충분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범죄 수법

이란이 공격자들의 범죄 수법을 공개했다. 이들은 로봇을 탑재한 자율주행 트럭을 이용했고, 로봇에는 폭탄이 장착돼 있었다. 공격자들은 원격 조종 장치를 이용해 트럭과 로봇을 조종하고 폭탄을 터뜨려 파크리자데를 살해했습니다.

작전 단계

1. 공격자는 트럭에 로봇을 탑재하고 로봇에 폭탄을 장착한 자율주행 트럭을 이용했다.

2. 공격자는 리모콘을 이용해 트럭과 로봇을 조종했다.

3. 공격자는 파크리자데 호송대 옆으로 트럭을 운전한 뒤 로봇을 조종해 폭탄을 터뜨렸다.

4. 폭발로 인해 파크리자데가 사망했습니다.